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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론병 치료 연구 발표 - 국제 동양의학 학술대회
  • 작성자 : 한걸음한의원
  • 등록일 : 201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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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론병 치료 연구 발표 - 크론병 치료 케이스 시리즈 지난 9월 15일, 16일에 걸쳐서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제 16회 동양의학 학술대회가 있었습니다. 국제 동양의학 학술대회는 2년에 한번씩 개최되며 한국, 중국, 일본에서 번갈아가며 개최됩니다. 올해는 전세계 50여개국에서 참가하였으며 약 330여편의 논문과 연구 성과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여러 국가에서 자국의 전통의학과, 동양의학에 대한 연구성과들이 발표되었으며, 여러개의 섹션들로 나뉘어서 발표되었습니다. 한걸음한의원에서 '난치병 섹션'에 크론병 치료 연구 발표를 하였습니다. 크론병은 가수 윤종신이 앓고 있다고 해서 화제가된 난치병입니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전 소화기관에 걸쳐서 재발되는 만성 염증이 주 증상입니다. 면역계의 오작동 때문에 발생하므로 궤양성대장염과 더불어 만성 소화기염증 질환의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자가면역질환의 한 종류이죠. 크론병은 주로 위, 소장, 대장 등의 소화기에 염증이 발생하므로 주 증상은 복통과 설사가 주 증상이며 빈번하게 울렁거리거나 헛구역질들의 증상을 수반합니다. 크론병의 복통은 배 전체에 걸쳐서 발생할 수 있고 살짝 아픈 정도에서 극심한 복통까지 다양합니다. 크론병 환자의 설사는 하루 2-3회 가량 설사이거나 혹은 하루 10-20여회 이상의 심한 설사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크론병은 현대의학으로는 아직까지 치료법이 없는 난치병이며,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 등으로 보존적 치료를 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번 이번 국제 동양의학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연구 성과는 이병희 원장(현 한걸음한의원 원장)과 이향숙 교수(현 경희대 한의학과 경락의과학과 교수)의 공동 연구로 이루어졌으며 2008년부터 2012년초반까지 치료한 8명의 크론병 치료 케이스입니다. 평균 환자 연령은 만 20.3세였고 모두 크론병 진단을 받은 환자들이었으며 펜타사,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을 복용하고 있었습니다. 한걸음한의원에서 치료받기 전까지 최소 4달에서 최고 13년간 크론병을 앓고 있었으며 평균 7개월에서 1년가량 한의학 치료를 받았습니다. 치료를 받으면서 증세가 호전되었고, 심한 복통과 설사 증세는 모두 없어졌습니다. 치료이후 복통없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으며, 대변 상태 역시 정상으로 설사없이 평균 하루 1회 가량의 정상변을 보고 있습니다. 환자들은 치료도중 크론병 증세가 호전되면서 복용중이던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 등의 양약을 모두 끊을 수 있었습니다. 건강을 회복한 이후에 양약을 모두 끊고 생활하고 있으며 특별한 재발이나 악화는 없었습니다. 치료 이후 현재까지 짧게는 7개월에서 최장 3년 6개월간 크론병의 재발없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제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대학원에가서 연구하면서 나온 첫번째 성과물입니다. 앞으로도 SCI급 국제 논문 발표, 보다 체계화된 실험논문의 작성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크론병 치료 케이스 시리즈는 단순한 치료 사례의 모음입니다만, 현대의학에서 치료법이 없는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크론병 치료 연구이고, 앞으로 보다 잘 짜여진 실험연구를 진행할 수있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한걸음, 한걸음씩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첨부파일에 크론병 치료 케이스 포스터 발표 초록 첨부합니다.